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지난해 추진한 혁신활동을 점검하고 마인드를 제고하기위해 최근 혁신활동보고대회를 가졌다.

혁신연구회 주최로 열린 이번 보고대회는 지금까지의 혁신활동을 점검하고 올해의 혁신방향을 설정하는 자리가 마련됐는가 하면 독후감 발표 및 혁신 우수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매일 아침 전직원이 참여해 직장 상사 또는 동료와 공유하고 싶은 좋은 글(시, 수필 등)을 이메일을 통해 전달하는 'KHIDI 아침편지' 제도와, 직원 간에 칭찬과 격려를 통해 조직의 생산성향상과 활기찬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우수 직원을 추천하는 '프렌드쉽 어워드(Friendship Award)'제도를 혁신활동으로 꼽았다.

또한 멘토링제도, 인터넷 도서관(Cyber Library) 등 20여가지 혁신 과제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안에 시행하기 위하여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경호 원장은 “나로부터 시작된 변화와 혁신이 진흥원 나아가 국가의 혁신과 발전을 가져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혁신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전직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