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꽃동네 등 의료취약지역 순회하며 무료진료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실시하고 있는 무료순회이동진료가 12돌을 맞았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급여 대상자 및 의료시설의 접근도가 낮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1994년 무료진료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12년째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다니며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 진료팀은 그간 한겨울, 한여름을 제외하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하며 1년에 적게는 30회, 많게는 50회 이상 진료를 펼쳐왔다.
또 가평꽃동네, 의정부시 장애인복지관, 성빈체시오 양로원, 노아의 집 등 시설을 방문해 인술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1개 임상과(내과, 안과, 소아과, 피부과, 정신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산부인과)가 참여해 31회 진료를 실시, 총 1387명이 무료진료의 혜택을 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의 한 관계자는 "무료순회이동진료는 단순한 의술보다는 인간존중의 치료에 목적을 둔 인술"이라며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위해 2006년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급여 대상자 및 의료시설의 접근도가 낮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1994년 무료진료를 시작한 이래 올해로 12년째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다니며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병원 진료팀은 그간 한겨울, 한여름을 제외하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의료취약지역을 순회하며 1년에 적게는 30회, 많게는 50회 이상 진료를 펼쳐왔다.
또 가평꽃동네, 의정부시 장애인복지관, 성빈체시오 양로원, 노아의 집 등 시설을 방문해 인술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1개 임상과(내과, 안과, 소아과, 피부과, 정신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산부인과)가 참여해 31회 진료를 실시, 총 1387명이 무료진료의 혜택을 받았다.
의정부성모병원의 한 관계자는 "무료순회이동진료는 단순한 의술보다는 인간존중의 치료에 목적을 둔 인술"이라며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위해 2006년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