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Happy Eye 캠페인' 시작

안창욱
발행날짜: 2006-04-10 10:36:26
  • 안질환 예방 및 소외층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행

"1년에 한번 꼭 안과검진 받으세요~"

김안과병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안과 질환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외계층과 시각 장애우를 돕기 위해 ‘해피아이(Happy Eye) 캠페인’에 들어갔다.

김안과병원은 10일 오전 8시 병원 강당에서 ‘해피아이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국민들의 눈 건강 증진과 안질환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선포식은 김성주 원장의 해피아이캠페인 취지 설명, 이호경 기획조정실장의 해피아이 활동 계획 보고, 전 직원들의 해피아이 배지 착용 순으로 열렸다.

김안과병원은 ‘해피아이(Happy Eye) 캠페인’ 슬로건으로 ‘해피버스데이, 해피아이(Happy Birthday, Happy Eye)’로 정했다.

이는 매년 생일에 맞춰 1년에 한번, 안과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병원은 안질환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병원은 ‘해피아이(Happy Eye) 캠페인’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안과정보를 보급하기 위해 ‘해피아이(Happy Eye) 눈 건강 강좌’를 시작한 상태다.

또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눈 건강 상식 등을 소개한 ‘해피아이키트(Happy Eye Kit)’를 어린이용과 성인용으로 나눠 제작하고, 병원과 지역 학교, 노인기관 등에 배포해 눈 건강의 중요성과 안과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안과병원은 국내 거주 난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고, 시각장애아동의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해피아이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안과병원 김성주 원장은 “안과 전문의 33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안과 전문병원으로 국민의 눈 건강에 앞장서고, 사회 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치명적인 안질환을 예방하고, 시각장애우, 난민 등 소외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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