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 단독개원 두고, 인신공격성 발언도 난무
최근 김선미 의원의 입법발의한 물리치료사 단독개원 입법안을 놓고 김선미 의원 홈페이지에서 의사와 물리치료사들이 뜨거운 찬반논쟁을 벌이고 있다.
물리치료사 입법안에 대한 의사와 물리치료사 간의 논란의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서슴치 않을 정도로 악화되고 있다. .
‘의료기사’라는 이름의 네티즌은 24일 김 의원 홈페이지 열린게시판을 통해 “의사님들 돈밖에 아무 생각 없지?”라며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의료사고’라는 이름의 네트즌은 ‘현대판 노비문서 의료기사 지휘권’이라는 제목으로 “봉건적 사고로 무장한 의사들이 의료기사를 종 부리듯 하고 돈 마저 착취한다”며 물리치료사의 권리 확보를 강조하고 나섰다.
물리치료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네티즌은 “물리치료실이 있는 병원의 영리목적때문에 수많은 물리치료사들이 피해를 보고 있고 이 모든 피해는 환자들에게 돌아가게 됐다”며 “시도 의사회장들도 현명한 결정을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의사 역시 적극 반박 입장을 내놓고 있다.
'홍두깨'라는 이름의 네티즌은 ‘밥 먹여줄게 나서지마’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물리치료사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내뱉는가 하면 ‘시골의사’라는 네티즌은 ‘물치 단독개원해서 남긴 남느냐’며 회의적인 입장을 드러내 게시판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의사 한대희’라는 작성자는 ‘단독개원 절대반대 or not’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분명 물리치료사 단독개원이 가능하겠지만 의료비 상승은 불보듯 뻔한 이치“라며 ”현재 수가로는 물치사 단독개원이 쉽지 않을 것이고, 물리치료 진료비를 상실한 의사는 진료비를 더 올려달라고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양측의 팽팽한 의견대립에 ‘서울시의사회’라는 이름의 네티즌은 “이런 식으로는 절대 이 법안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다”며 “이해당사자인 의사들이 격렬히 반대하고 또 국민들의 부담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의문이 있는 한 법안 신설이 어렵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차라리 이번 법안 발의를 유보하고 정식으로 물리치료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의료계의 요구 조건을 내세워 서서히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자 ‘김대수’는 ‘자제를 부탁드리며’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우리는 40년 세월의 분노를 억누르고 자제해 왔고 이제 이러한 염원이 열리는 시점에 한갖 야유와 조롱을 일삼는 수준 낮은 문화를 보여서는 안되겠다. 의사는 결코 우리의 적이 아니다”라며 계속되는 비방성 글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기도 했다.
김 의원 홈페이지 내에서의 의사와 물리치료사들의 뜨거운 설전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김 의원의 입법발의안이 국회 통과를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물리치료사 입법안에 대한 의사와 물리치료사 간의 논란의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서슴치 않을 정도로 악화되고 있다. .
‘의료기사’라는 이름의 네티즌은 24일 김 의원 홈페이지 열린게시판을 통해 “의사님들 돈밖에 아무 생각 없지?”라며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의료사고’라는 이름의 네트즌은 ‘현대판 노비문서 의료기사 지휘권’이라는 제목으로 “봉건적 사고로 무장한 의사들이 의료기사를 종 부리듯 하고 돈 마저 착취한다”며 물리치료사의 권리 확보를 강조하고 나섰다.
물리치료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네티즌은 “물리치료실이 있는 병원의 영리목적때문에 수많은 물리치료사들이 피해를 보고 있고 이 모든 피해는 환자들에게 돌아가게 됐다”며 “시도 의사회장들도 현명한 결정을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의사 역시 적극 반박 입장을 내놓고 있다.
'홍두깨'라는 이름의 네티즌은 ‘밥 먹여줄게 나서지마’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물리치료사들을 향한 비하발언을 내뱉는가 하면 ‘시골의사’라는 네티즌은 ‘물치 단독개원해서 남긴 남느냐’며 회의적인 입장을 드러내 게시판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어 ‘의사 한대희’라는 작성자는 ‘단독개원 절대반대 or not’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분명 물리치료사 단독개원이 가능하겠지만 의료비 상승은 불보듯 뻔한 이치“라며 ”현재 수가로는 물치사 단독개원이 쉽지 않을 것이고, 물리치료 진료비를 상실한 의사는 진료비를 더 올려달라고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양측의 팽팽한 의견대립에 ‘서울시의사회’라는 이름의 네티즌은 “이런 식으로는 절대 이 법안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다”며 “이해당사자인 의사들이 격렬히 반대하고 또 국민들의 부담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의문이 있는 한 법안 신설이 어렵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차라리 이번 법안 발의를 유보하고 정식으로 물리치료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의료계의 요구 조건을 내세워 서서히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자 ‘김대수’는 ‘자제를 부탁드리며’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우리는 40년 세월의 분노를 억누르고 자제해 왔고 이제 이러한 염원이 열리는 시점에 한갖 야유와 조롱을 일삼는 수준 낮은 문화를 보여서는 안되겠다. 의사는 결코 우리의 적이 아니다”라며 계속되는 비방성 글에 대해 자제를 촉구하기도 했다.
김 의원 홈페이지 내에서의 의사와 물리치료사들의 뜨거운 설전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김 의원의 입법발의안이 국회 통과를 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