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도 흡입용 인슐린 개발에 박차

윤현세
발행날짜: 2006-04-30 13:01:59
  • 3상 임상 시작, 인슐린 주사제와 효과 비교

일라이 릴리와 앨커메스는 AIR 흡입용 인슐린 시스템을 이용한 흡입용 인슐린 제제의 3상 임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3상 임상은 흡입용 인슐린과 인슐린 주사제의 효과를 비교하는 피벗 연구로 양사가 개발한 흡입용 인슐린이 식전에 주사하는 인슐린만큼 혈당조절에 효과적인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것.

한가지 이상의 경구용 당뇨병약을 사용한 4백명 가량의 2형 당뇨병 환자들은 두 군으로 나누어져 6개월간 유효성을 시험하고 이후 추가적으로 6-18개월간 안전성에 대해 검토하게 된다.

화이자는 이미 엑주베라(Exubera)라는 상품명으로 흡입용 인슐린을 시판하고 있는데 향후 릴리의 신제품까지 시장에 진입하면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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