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만의 마약성 진통제 신약 3상 예정

윤현세
발행날짜: 2006-05-02 08:12:48
  • 미국통증학회에서 전임상, 초기임상 발표계획

존슨앤존슨(J&J)은 새로운 진통제 타펜타돌(tapentadol)의 3상 임상을 오는 3사분기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펜타돌은 존슨앤존슨이 그루넨탈(Grunenthal)에서 2003년 2월에 라이센스한 시험약으로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진통제로 이중작용이 특징. 타펜다돌의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경우 25년만에 등장한 새로운 마약성 진통제가 될 전망이다.

존슨앤존슨은 오는 5월 3일에서 6일 사이에 열리는 미국통증학회에서 타펜타돌에 대한 전임상 및 초기 임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946년 독일에서 설립된 그루넨탈은 주로 통증, 부인과 질환, 감염증에 대한 치료제에 주력하는 독립적인 제약회사로 현재 유럽 26개국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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