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노조 성명, 재발방지대책 마련 촉구
보건의료노조(위원장 홍명옥)은 3일 전남대병원 고 김남희 간호사의 사망사고와 관련 성명을 내고 "병을 고치고 생명을 살리는 병원에서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다.
노조는 "이번 사건은 표면에 드러난 하나의 사건일 뿐"이라면서 "병원 현장에서는 비속어를 남발하거나 폭언을 퍼붓는 행위, 공개적으로 무시하거나 야단치는 행위, 챠트를 던지거나 폭행하는 행위 등이 만연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고 김남희 간호사 사망사건과 관련 은폐, 축소, 왜곡행태를 중단할 것, 전남대병원은 진상 규명, 관련자 처벌, 업무상 재해 인정, 재방방지 대책 마련, 유족보상과 명예회복 등의 요구를 수용할 것을 요구했다.
또 전국의 병원에 대해서는 의사와 중간관리자에 의한 비인격적 대우와 폭언폭행, 직무상 스트레스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과 성과 위주의 병원운영과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상호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번 사건은 표면에 드러난 하나의 사건일 뿐"이라면서 "병원 현장에서는 비속어를 남발하거나 폭언을 퍼붓는 행위, 공개적으로 무시하거나 야단치는 행위, 챠트를 던지거나 폭행하는 행위 등이 만연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고 김남희 간호사 사망사건과 관련 은폐, 축소, 왜곡행태를 중단할 것, 전남대병원은 진상 규명, 관련자 처벌, 업무상 재해 인정, 재방방지 대책 마련, 유족보상과 명예회복 등의 요구를 수용할 것을 요구했다.
또 전국의 병원에 대해서는 의사와 중간관리자에 의한 비인격적 대우와 폭언폭행, 직무상 스트레스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과 성과 위주의 병원운영과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상호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