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원장․황태주)이 개원 93주년을 맞아 광주MBC와 공동으로 특집 방송을 8일 오후 1시부터 진행한다.

‘이제 희망을 이야기합시다 - 나누는 사랑, 큰 희망’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특집 방송은 소외계층 증가에 따라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프로젝트.

방송 진행은 결손가정 어린이 및 불우이웃에 대한 무료수술과 동시에 광주MBC 스튜디오에서 △소화기질환 △관절질환 △안질환 등 3개 과에 대한 무료진료가 펼쳐진다.

또 ARS 희망성금 모금과 함께 불우이웃 집 고쳐주기․희망 하우스 만들기도 소개된다.

이날 생방송은 오후 1시～2시, 오후 5시15분～6시30분, 오후 7시20분～8시20분 세차례로 나뉘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