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한방병원, 상지운동치료실 개설

발행날짜: 2006-06-04 10:32:00
  • 다양한 재활치료서비스 제공 및 치료 질향상 목적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원장 노석선)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풍환자에게 다양한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중풍센터 내에 상지운동치료실을 개설, 재활치료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대전한방병원에 따르면 상지운동치료이란 장애를 입은 환자들에게 적절한 도구와 치료방법을 통해 마비된 팔과 상체 관절이 굳지 않도록 하고 근육 위축을 방지하며 근력 증강 및 관절의 감각을 유지하는 등 기능회복을 통한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토록 하는 치료다.

중풍재활센터 허동석 교수는 "중풍환자가 잃은 기능회복을 위해서는 적기에 적극적인 전문치료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인식이 장애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중풍특화 명품병원'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인적인프라 구축은 물론 최근 언어치료실을 개설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중풍 브랜드 병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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