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22일 1층 로비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 특별공연을 가졌다.
국가 행사에만 참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창단된 국립경찰교향악단이 무대를 병원으로 옮겨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마련한 것은 이례적인 사항.
이날 행사는 월드컵 경기에 맞춰 한국대표팀의 승리 기원을 위한 월드컵송 연주와 응원도 마련돼 참석한 환자와 가족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지휘를 맡은 강창우 단장은 “국민과 경찰의 유대강화를 위해 친선 음악회를 많이 개최하고 있으나 병원 공연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환자들이 소리로서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흥식 원장도 “병원이 단순히 질병만을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며 경찰악단팀에 고마움을 표했다.
국립경찰교향악단은 국내 유수음대와 외국유학을 마친 전공 특기자로 구성된 조직으로 1981년 관악대로 출발해 현재 100명 규모의 정규 오케스트라로 활동중이다.
국가 행사에만 참여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창단된 국립경찰교향악단이 무대를 병원으로 옮겨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마련한 것은 이례적인 사항.
이날 행사는 월드컵 경기에 맞춰 한국대표팀의 승리 기원을 위한 월드컵송 연주와 응원도 마련돼 참석한 환자와 가족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지휘를 맡은 강창우 단장은 “국민과 경찰의 유대강화를 위해 친선 음악회를 많이 개최하고 있으나 병원 공연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환자들이 소리로서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흥식 원장도 “병원이 단순히 질병만을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며 경찰악단팀에 고마움을 표했다.
국립경찰교향악단은 국내 유수음대와 외국유학을 마친 전공 특기자로 구성된 조직으로 1981년 관악대로 출발해 현재 100명 규모의 정규 오케스트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