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는 내달 6일 광주디자인센터에서 ‘광응용 전자의료기기 산업화 전략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첨단 의료산업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를 초청하여 광산업과 의료산업을 연계한 신기술·신산업 발굴 가능성과 비전을 들어보고자 마련된 자리.

윤형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의 'W/W 의료기기산업의 시장 현황 및 전망'에 대해 허영 전자의료기기종합정보지원센터 센터장의 '실버의료기기산업 국내외 현황 및 전망', 윤권하 익산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 소장의 '21세기 바이오의료 영상산업의 전망'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측은 "이번 행사가 광산업과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확대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 중소기업에게는 융합기술 개발을 통한 신기술 창출 아이템 및 틈새시장 발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안내는 한국광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kapid.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