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자체 운영하는 바이오토피아펀드의 첫 투자업체로 태평양제약이 최근 발매한 '메디톡신'의 개발사인 메디톡스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오창산업단지에 소재한 메디톡스는 바이오토피아펀드 첫 투자업체로 선정돼 15억원의 투자를 받게됐다.

이번 투자는 한미창업투자가 메디톡스의 상환전환우선주를 매입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바이오토피아펀드는 한국벤처투자, 충북, 한미창업투자, 농협 등을 조합원으로 110억 규모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