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단 24명 파견..헬기 이용한 입체적 응급진료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장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 지역에 19일부터 의료지원단을 파견 수해지역 무료진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의료지원단은 응급의학과 송형곤 교수를 중심으로 의사 6명을 비롯, 간호사 6명, 약사 2명, 지원인력 10명 등 24명으로 구성돼 삼성그룹 구조단과 공동으로 현지주민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효과적인 대민지원을 위해 평창군과 협의하에 앰뷸런스를 이용, 도로 유실 등으로 고립되어 치료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산간오지의 수재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진료활동과 필수 의약품을 전달해 주민들의 큰 호으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치료가 힘든 위급한 환자는 인근병원으로 후송해 치료하고 있으며 이보다 더욱 위급하거나 상급병원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응급의료헬기를 이용, 삼성서울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할 계획이다.
이번 의료지원단의 단장을 맡은 송형곤 교수는 "수해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한데 이로 인해 수재민들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의료지원이 수해복구와 수재민들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그동안 삼풍붕괴사건, 96, 98, 99년 경기도 파주지역 수해, 02년 강원도 양양지역 수해를 비롯, 일본 고베지진, 대만지진, 인도네시아 쓰나미 등 국내외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활발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쳐왔다.
23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의료지원단은 응급의학과 송형곤 교수를 중심으로 의사 6명을 비롯, 간호사 6명, 약사 2명, 지원인력 10명 등 24명으로 구성돼 삼성그룹 구조단과 공동으로 현지주민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효과적인 대민지원을 위해 평창군과 협의하에 앰뷸런스를 이용, 도로 유실 등으로 고립되어 치료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산간오지의 수재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진료활동과 필수 의약품을 전달해 주민들의 큰 호으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치료가 힘든 위급한 환자는 인근병원으로 후송해 치료하고 있으며 이보다 더욱 위급하거나 상급병원 치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응급의료헬기를 이용, 삼성서울병원으로 후송하여 치료할 계획이다.
이번 의료지원단의 단장을 맡은 송형곤 교수는 "수해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한데 이로 인해 수재민들 건강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의료지원이 수해복구와 수재민들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그동안 삼풍붕괴사건, 96, 98, 99년 경기도 파주지역 수해, 02년 강원도 양양지역 수해를 비롯, 일본 고베지진, 대만지진, 인도네시아 쓰나미 등 국내외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활발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