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182명중 120명 찬성표..총장 임명절차 남아
고대의대 신임 학장에 정지태 교수(안암병원 소아과)가 내정됐다.
고대의대에 따르면 정 교수는 27일 실시된 학장 임명동의안 투표에서 182명의 교수진 중 120의 찬성표를 받아 사실상 신임학장으로 결정됐다.
정지태 교수는 최근 홍승길 의무부총장의 단독 추천을 받음으로써 신임학장 내정이 확실시 되어 왔다.
정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한 후 고대 의사법학연구소장과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한 정통 고대인으로 현재는 의료교육학 교실 주임교수와 의협 법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고대의대는 이번 투표결과를 어윤대 총장에게 보고한 후 정 교수의 공식 임명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대의대에 따르면 정 교수는 27일 실시된 학장 임명동의안 투표에서 182명의 교수진 중 120의 찬성표를 받아 사실상 신임학장으로 결정됐다.
정지태 교수는 최근 홍승길 의무부총장의 단독 추천을 받음으로써 신임학장 내정이 확실시 되어 왔다.
정 교수는 고대의대를 졸업한 후 고대 의사법학연구소장과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을 역임한 정통 고대인으로 현재는 의료교육학 교실 주임교수와 의협 법제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고대의대는 이번 투표결과를 어윤대 총장에게 보고한 후 정 교수의 공식 임명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