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집행부 결정 존중...합의 도출 실천에 옮길 것
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은 최근 소아과 명칭 개정을 둘러싼 의료계 내 갈등과 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31일 장동익 회장은 '회원님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소아과 명칭 관련 이유야 어떻든 간에 모든 책임을 통감하며 회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아과 명칭 개정문제는 직전 집행부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된 만큼 존중되어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며 "빠른 시일내 이 문제가 잘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 회장은 "지난 7월 28일 내과 소아과 대표 초청 하에 진행된 의협 고문단 회의의 심도 있는 논의 결과, 소아과 명칭 개정 문제는 전 집행부의 결정사항을 지키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양측 대표들과 합의를 도출시켜야 된다는 건의 내용을 의협 회장으로서 겸허히 받아들여 실천에 옮길 것" 이라고 약속했다.
덧붙여 "출범 3개월이 지나고 있는 의협 집행부의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달라" 며 "단결하고 화합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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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장동익 회장은 '회원님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소아과 명칭 관련 이유야 어떻든 간에 모든 책임을 통감하며 회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아과 명칭 개정문제는 직전 집행부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된 만큼 존중되어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며 "빠른 시일내 이 문제가 잘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 회장은 "지난 7월 28일 내과 소아과 대표 초청 하에 진행된 의협 고문단 회의의 심도 있는 논의 결과, 소아과 명칭 개정 문제는 전 집행부의 결정사항을 지키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양측 대표들과 합의를 도출시켜야 된다는 건의 내용을 의협 회장으로서 겸허히 받아들여 실천에 옮길 것" 이라고 약속했다.
덧붙여 "출범 3개월이 지나고 있는 의협 집행부의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 주시고 성원해 달라" 며 "단결하고 화합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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