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정신보건센터 연극 공연 열어

발행날짜: 2006-08-04 11:31:01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정신과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영등포구 정신보건센터는 최근 영등포구 정신건강문화행사로 서울시립 문래 청소년수련관에서 연극 '현정아 사랑해' 공연을 열었다.

연극 '현정아 사랑해'는 신체 장애를 가진 현정이와 청각장애를 가진 한 남자의 안타깝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구민이 참가해 공연을 함께 했으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과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의미있는 정신건강문화행사로 거행됐다.

가톨릭의새 성모병원 측은 "단순한 정신장애의 치료 및 재활에 머물지 않고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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