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원장 김상림)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가졌다.

병원직원과 환자 보호자,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혈액확보가 어려운 하절기에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제주대병원의 손길이 모자라는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주대병원은 항상 도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