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교섭 사실상 무산...노조 9일 기자회견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총 113개 지부, 3만2361명이 총파업 돌입을 위한 쟁의조정신청을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쟁의조정신청은 병원계 산별교섭이 자율 타결이 현실적으로 어렵게 된 탓이다.
병원노사는 지난 4일 8차 실무교섭을 열고 막판 조율을 벌였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다.
이에 따라 병원노사는 지난 3년간의 산별교섭의 전처를 따라 파업이라는 극한 투쟁에 직면하게 됐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총파업 투쟁방침과 세부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쟁의조정신청은 병원계 산별교섭이 자율 타결이 현실적으로 어렵게 된 탓이다.
병원노사는 지난 4일 8차 실무교섭을 열고 막판 조율을 벌였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했다.
이에 따라 병원노사는 지난 3년간의 산별교섭의 전처를 따라 파업이라는 극한 투쟁에 직면하게 됐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총파업 투쟁방침과 세부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