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 서강대 장영희 교수 '축복' 시화전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서강대 영문과 교수이면서 번역가,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장영희 교수의 영미시산책 ‘축복’ 시화전을 15일까지 본관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축복’에서 발췌한 글에 김점선 화가가 그림을 그려 넣은 작품 20여점이 전시 됐으며, 장 교수의 도서를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병원은 지난 8일 장 교수와 관람객들이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도 열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04년 9월 척추암이 발병해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도 조선일보에 영미시 칼럼을 연재했던 장 교수의 칼럼 가운데 ‘희망’과 ‘용기’ 내용만을 모아 펴낸 ‘축복’은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 삶에 지친 이들에게 밝은 메시지를 전해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축복’에서 발췌한 글에 김점선 화가가 그림을 그려 넣은 작품 20여점이 전시 됐으며, 장 교수의 도서를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병원은 지난 8일 장 교수와 관람객들이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도 열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04년 9월 척추암이 발병해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도 조선일보에 영미시 칼럼을 연재했던 장 교수의 칼럼 가운데 ‘희망’과 ‘용기’ 내용만을 모아 펴낸 ‘축복’은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 삶에 지친 이들에게 밝은 메시지를 전해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