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전북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3곳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들어선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경북대병원에 이어 올해 이들 3개 대학병원을 노인보건의료센터 설립 대상 병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노인보건의료센터는 노인질환 진료와 치료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 환자 중심의 통합진료 모델을 개발하게 되며,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복합성 노인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 및 재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정부는 앞으로 3년간 센터 설립비용 127억원을 지원하며, 올해 1차로 예산 60억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