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편견 해소위해···260여명 참여해 호응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지난 25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미숙아초청 어린이 특별공연'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회에서 미숙아를 바라보는 인식을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삼성제일병원에서 출생한 어린이와 보호자를 초청해 마련된 자리이다.
2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부에 소아과 신손문 교수의 ‘소아건진특강’과 이어서 2부 ‘해설이 있는 동요 클래식 공연’ 3부 ‘어린이 난타 공연’등이 진행됐다.
이날 즉석 동요경연대회에서 삼성제일병원에서 800g의 몸무게로 태어나 건강하게 자란 서한울 어린이가 노래를 불러 참석한 많은 이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소아과 신손문 교수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미숙아로 태어나도 대부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밝히고 “단지 사회적 편견이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숙아란 출생시 체중이 2.5Kg 이하이거나 37주 미만에 태어난 신생아를 가리키며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고 사망률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신생아 집중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급격히 향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령임신과 여성의 사회 진출 등으로 미숙아 출산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에서 미숙아를 바라보는 인식을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삼성제일병원에서 출생한 어린이와 보호자를 초청해 마련된 자리이다.
26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1부에 소아과 신손문 교수의 ‘소아건진특강’과 이어서 2부 ‘해설이 있는 동요 클래식 공연’ 3부 ‘어린이 난타 공연’등이 진행됐다.
이날 즉석 동요경연대회에서 삼성제일병원에서 800g의 몸무게로 태어나 건강하게 자란 서한울 어린이가 노래를 불러 참석한 많은 이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소아과 신손문 교수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미숙아로 태어나도 대부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밝히고 “단지 사회적 편견이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숙아란 출생시 체중이 2.5Kg 이하이거나 37주 미만에 태어난 신생아를 가리키며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고 사망률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신생아 집중치료법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급격히 향상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고령임신과 여성의 사회 진출 등으로 미숙아 출산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