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23일, 24일 양일간 여의도 63빌딩에서 제22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병원산업 세계화 기반 구축(좌장:성상철 부회장·서울대병원장) △병원경영 최적화 전략(좌장:지훈상 부회장·연세의료원장) 등을 주제로 병원계와 정부, 학계 등이 참석해 토의할 예정이다.

주요 연제로는 △의료시장 개방과 국내 병원의 경쟁력 강화(삼성서울병원장 이종철) △의료산업화와 고령화 사회 대응전략(초정노인병원이사장 김홍조) △신상대가치 체계의 문제와 개선(백중앙의료원부의료원장 박상근) △6시그마 병원 적용사례(순천향대부천병원장 신원한) 및 분과별 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 행사장에는 병원 관련 산업 전시회와 병원 QI 포스터 전시가 병행해 참석자들의 국제적인 식견을 넓히고 학술내용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