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교수는 탁월한 연구업적과 사회적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최근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된 바 있으며 또한 미국인명연구소(ABI)의 2006년 올해의 인물로도 선정된 바 있어 이번 IBC 등재로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소개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진종률 교수는 국내 초창기 조혈모세포이식 기술의 확립에 공헌해왔으며 백혈병의 관해유도요법, 재생불량성빈혈의 면역치료 등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특히 1995-1996 한국과학기술처와 영국외무성장학생으로 선정돼 연구한 '혈액종양질환의 클론성 발생에 관한 이론'은 현재 많은 의학자들의 중요한 연구 주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현재 혈액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진 교수는 대한내과학회 혈액종양내과 분과전문의 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암학회 전산홍보위원,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홍보위원과 혈액학 교과서 편찬위원, 혈액학회 50년사 편찬위원회 간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