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산부인과학교실이 최근 메리어트 호텔에서 신년하례식을 실시했다.

11일 교실에 따르면 올해 신년하례식에는 한나라당 최고위원인 전여옥 위원을 초청, '2007년 시대정신과 그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뤄졌다.

산부인과학교실은 4년전부터 신년하례식을 정례화된 모임으로 전환하고 매년 명사를 초대해 특강을 들어왔다.

김진홍 주임교수는 "새로운 탄생을 위해 역투하고 있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노력에 모두 동참하자"며 "산부인과학교실 내외의 모든 문제에 대해 창조적 노력으로 극복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