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문병원의 위상에 맞게 거듭나는 계기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제3대 병원장 전병찬 박사 취임식이 지난 8일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
교단지도자와 학교·병원 관계자, 귀빈 500여병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고신의대 관현악단의 연주와 “하나님의 은혜로 병원과 학교가 회복될 것을 믿는다”는 예배가, 2부에서는 임광식 이사장의 임명장 수여를 비롯해 전병찬 병원장의 취임사, 김광자 시인의 축시, 김인세 부산대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전병찬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 정상화를 위한 능동적 사고와 대화합 ▲암전문병원으로서의 장점과 잠재능력 최대발휘 ▲진료영역을 해외로 확장하여 아시아 허브병원 발판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미래지향적인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자”고 역설했다.
신임 전병찬 병원장은 55년생(49세)으로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97년부터 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봉직해 오다 이번에 병원장으로 위촉됐다.
한편 병원 관계자는 최근까지 부도로 어려움을 겪어온 복음병원이 이번 전병찬 병원장 취임을 계기로 암전문병원이라는 위상에 맞게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단지도자와 학교·병원 관계자, 귀빈 500여병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고신의대 관현악단의 연주와 “하나님의 은혜로 병원과 학교가 회복될 것을 믿는다”는 예배가, 2부에서는 임광식 이사장의 임명장 수여를 비롯해 전병찬 병원장의 취임사, 김광자 시인의 축시, 김인세 부산대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전병찬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 정상화를 위한 능동적 사고와 대화합 ▲암전문병원으로서의 장점과 잠재능력 최대발휘 ▲진료영역을 해외로 확장하여 아시아 허브병원 발판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미래지향적인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자”고 역설했다.
신임 전병찬 병원장은 55년생(49세)으로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97년부터 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봉직해 오다 이번에 병원장으로 위촉됐다.
한편 병원 관계자는 최근까지 부도로 어려움을 겪어온 복음병원이 이번 전병찬 병원장 취임을 계기로 암전문병원이라는 위상에 맞게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