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방문보건사업 확대사업 운영

발행날짜: 2007-03-02 11:24:23
  • 재택치료 유도...의료비 지출 감소 유도

부천시가 방문보건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을 2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고령인구 증가로 의료비지출이 크게 늘어난데 대해 방문 간호를 통해 재택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의료비 지출 수요를 자가 건강관리 수요로 전환해 전체 시민 건강 수준을 높이고자 방문보건사업을 확대키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동별 의료급여 수급자 및 만성질환자, 결혼이민자 등 명단을 확보하는 한편 방문간호사의 가정방문으로 대상자 등록여부를 결정하고 5월부터 12월까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방문보건 대상자 약품 및 의료비 지원은 방문등록 대상자 및 복지관, 동사무소 등 추천자로 수술비 및 입원비(1인당 50만원 이내), 의료기관 가정간호사의 출장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1회 2만원), 장기 질환자에 대한 약품비 지원(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재활장비 대여 및 소모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