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레닌 억제제..고혈압에 단일 또는 병용요법
새로운 기전의 고혈압약 '텍터나(Tekturna)'가 미국에서 FDA 승인됐다.
하루에 한번 경구 복용하는 텍터나는 이번 승인으로 고혈압 치료를 위해 단일요법 또는 다른 고혈압 치료제와 병용할 수 있게 됐다.
앨리스키렌(aliskiren)을 성분으로 하는 텍터나는 직접 레닌 억제제(direct renin inhibitor)로 분류되는 계열약 중 최초의 약물.
6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텍터나 임상결과에 의하면 24시간 동안 텍터나는 혈압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다른 고혈압약과 병용했을 때 추가적인 혈압하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승인된 용량 범위 내에서 전반적으로 내약성도 양호했다.
텍터나의 개발판매사인 노바티스는 미국에서 금월 중에 150mg과 300mg 정제를 본격 시판할 계획.
하버드 의대의 마크 페퍼 교수는 "레닌 생성을 원천적으로 억제하는 텍터나 같은 직접 레닌 억제제는 고혈압 치료에 새로운 선택약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루에 한번 경구 복용하는 텍터나는 이번 승인으로 고혈압 치료를 위해 단일요법 또는 다른 고혈압 치료제와 병용할 수 있게 됐다.
앨리스키렌(aliskiren)을 성분으로 하는 텍터나는 직접 레닌 억제제(direct renin inhibitor)로 분류되는 계열약 중 최초의 약물.
6천4백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텍터나 임상결과에 의하면 24시간 동안 텍터나는 혈압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다른 고혈압약과 병용했을 때 추가적인 혈압하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승인된 용량 범위 내에서 전반적으로 내약성도 양호했다.
텍터나의 개발판매사인 노바티스는 미국에서 금월 중에 150mg과 300mg 정제를 본격 시판할 계획.
하버드 의대의 마크 페퍼 교수는 "레닌 생성을 원천적으로 억제하는 텍터나 같은 직접 레닌 억제제는 고혈압 치료에 새로운 선택약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