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 www.lgcns.com )는 13일 서울 회현동 소재 LG CNS 본사에서 공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및 사업 강화를 위한 공개 소프트웨어 센터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회사측은 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공개 소프트웨어 활성화 사업에 기여하고 공개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을 적극 강화ㆍ육성하기 위해 이번 공개 소프트웨어 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LG CNS 공개 소프트웨어 센터는 고객 전산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공개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한 솔루션 테스트베드인 동시에 시스템 시연을 통한 마케팅 전초기지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리눅스 기반의 공개 소프트웨어 솔루션 검증/테스트 및 신기술 적용을 위한 고객 참여 파일럿 프로젝트 수행, 해외 공개 소프트웨어 사용 사례 벤치마킹 등의 활동들을 수행하게 된다.

LG CNS는 HP, SUN, Oracle, IBM 과의 지속적 협력 관계를 통해 공개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업모델, 학계와 연계한 산학연 협업모델도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 기술연구부문의 이숙영 상무는 “공개소프트웨어 센터 오픈을 계기로 고객에게 직접 검증한 솔루션을 제공, LG CNS의 이름을 건 서비스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내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사의 면밀한 검증을 통해 최고 수준으로 증명된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에 대해서는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