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일한기념관서 거행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36주기 추모식이 9일 유한대학내 유일한기념관에서 유가족 및 유한재단, 유한 가족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에서 “언제나 자신보다는 이웃과 사회를 먼저 생각하시는 유일한 박사의 나라사랑의 큰 뜻과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정신이 더없이 그리워진다”고 회고한 후, “유 박사님의 철학과 실천의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더욱 발전시켜 이를 실천해 나가자”고 생전의 거룩한 뜻을 펼친 고인의 유덕을 추모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갖고,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고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기업인 유한양행을 창립했으며 1971년 3월 11일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참 기업인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에서 “언제나 자신보다는 이웃과 사회를 먼저 생각하시는 유일한 박사의 나라사랑의 큰 뜻과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정신이 더없이 그리워진다”고 회고한 후, “유 박사님의 철학과 실천의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더욱 발전시켜 이를 실천해 나가자”고 생전의 거룩한 뜻을 펼친 고인의 유덕을 추모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의 기일에 추모행사를 갖고,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고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서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기업인 유한양행을 창립했으며 1971년 3월 11일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한 참 기업인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