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질병관리본부 팀장, 국제보건의료재단에 기부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 권준욱 팀장은 최근 발간된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WHO)사무총장 추모회고록 '옳다고 생각하면 행동하라'에 대한 저작권 인세 수입의 전액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에 기부하는 약정서를 체결했다.
권 팀장은 국제보건의료재단이 최근 영문명칭을 Korean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Healthcare- Dr.Lee Jong-wook Memorial Fund로 바꾼 가운데 인류의 건강증진과 질병퇴치에 힘쓴 이들에 대해 기념사업을 할 수 있도록 재단법 개정을 국회에 추진중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부 약정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회고록 '옳다고 생각하면 행동하라'를 펴낸 권 팀장은 WHO제네바 본부에서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관으로 30개월간 근무하면서 이 전사무총장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 뒤 그의 모습이 담긴 추모 에세이집을 펴냈다.
이에 대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10일 기부금에 대해 전 이종욱 사무총장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을 추진하는데 쓰겠다고 전했다.
국제보건의료재단 노광을 사무총장은 "이 전사무총장의 혼과 열정이 담긴 업적과 따뜻한 인간애가 드러난 훌륭한 책으로 청소년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인세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 팀장은 국제보건의료재단이 최근 영문명칭을 Korean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Healthcare- Dr.Lee Jong-wook Memorial Fund로 바꾼 가운데 인류의 건강증진과 질병퇴치에 힘쓴 이들에 대해 기념사업을 할 수 있도록 재단법 개정을 국회에 추진중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부 약정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모회고록 '옳다고 생각하면 행동하라'를 펴낸 권 팀장은 WHO제네바 본부에서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관으로 30개월간 근무하면서 이 전사무총장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 뒤 그의 모습이 담긴 추모 에세이집을 펴냈다.
이에 대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10일 기부금에 대해 전 이종욱 사무총장의 업적을 기리는 기념사업을 추진하는데 쓰겠다고 전했다.
국제보건의료재단 노광을 사무총장은 "이 전사무총장의 혼과 열정이 담긴 업적과 따뜻한 인간애가 드러난 훌륭한 책으로 청소년은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인세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