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어린이 척추측만증 검진

장종원
발행날짜: 2007-04-15 23:24:33
  • 관내 21개 초등학교 5학년생 대상

서울 동대문구청(홍사립)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1개 초등학교 5학년생 총4313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척추측만증은 사춘기 전후 학생들에게 많이 발생되며 허리가 C자 모양 또는 S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병으로 발병 후 1~2년 사이에 급속히 진행되며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교정하기 힘든 질환이다.

척추측만증 검진은 등심대검사를 기본으로 측정 후 5도 이상 몸통이 회전되어 있는 경우 경추부터 골반까지 X-ray촬영을 실시하게 된다.

검진은 척추측만증 전문 검진기관인 고려대학교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에 위탁해 이뤄진다.

또한 동대문구보건소에서는 척추측만증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학기간동안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