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함춘후원회(회장 윤용범, 내과 교수)는 17~18일 양일간 본관 앞마당에서 '불우환자돕기 자선바자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 및 각종 단체에서 기증 후원한 의류를 비롯하여 가정용품, 전자제품 기타 생활잡화류와 주류, 귀중품, 액자 , 서적, 각종 기증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됐다.
특히 그동안 서울대병원에 5억여원을 기부해 온 강남의 고급일식집 ‘어도’와 서울대병원 자원봉사자들은 올해도 역시 자신들이 준비해 온 음식과 스낵 등을 판매해 수익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
함춘후원회는 불우환자의 진료비를 돕기 위해 서울대병원 의사, 간호사, 직원을 비롯한 외부 후원인들의 뜻을 모아 1992년 12월 1일 창립된 모임으로 매년 회비와 기부금은 물론 바자회, 일일찻집 등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함춘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바자회와 기부 등 4억 8000만원을 모아 131명에게 1억 60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그동안 불우환자 1160여명에게 14억원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 및 각종 단체에서 기증 후원한 의류를 비롯하여 가정용품, 전자제품 기타 생활잡화류와 주류, 귀중품, 액자 , 서적, 각종 기증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됐다.
특히 그동안 서울대병원에 5억여원을 기부해 온 강남의 고급일식집 ‘어도’와 서울대병원 자원봉사자들은 올해도 역시 자신들이 준비해 온 음식과 스낵 등을 판매해 수익금 9000만원을 전달했다.
함춘후원회는 불우환자의 진료비를 돕기 위해 서울대병원 의사, 간호사, 직원을 비롯한 외부 후원인들의 뜻을 모아 1992년 12월 1일 창립된 모임으로 매년 회비와 기부금은 물론 바자회, 일일찻집 등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함춘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바자회와 기부 등 4억 8000만원을 모아 131명에게 1억 60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그동안 불우환자 1160여명에게 14억원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