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찬 교수, 인공와우 수술차 '방북'

이창진
발행날짜: 2007-04-24 09:23:23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김시찬 교수(사진)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재미밀알협회 초청으로 평양시 중앙병원을 방문한다.

김시찬 교수는 이번 방북으로 북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공와우이식 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의 인구를 고려해볼 때 인공와우이식을 받아야 할 정도의 심한 청력장애 환자는 약 3만명 정도 있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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