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사회장단 권고에 숙고 후 사퇴 결심한 듯
장동익 회장이 국회 불법로비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회장은 24일 오전부터 열리고 있는 시도의사회장단 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오전부터 진행된 회의에서는 장동익 회장 재임보다는 의협과 9만 의사를 살려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으며, 이에 따라 시도의사회장들은 장동익 회장에게 사퇴를 권고했다.
아울러 국회에서 청문회가 열릴경우 적극적으로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 대신 국회 출석시 시도의사회장들이 장 회장을 배석해 동행하겠다고 제시했다.
장 회장은 시도의사회장단의 사퇴권고에 대해 "30분만 시간을 달라"고한 후 회장실에서 상근 부회장, 정책이사 등과 협의를 벌인 끝에 이같이 결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장 회장은 24일 오전부터 열리고 있는 시도의사회장단 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오전부터 진행된 회의에서는 장동익 회장 재임보다는 의협과 9만 의사를 살려야 한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뤘으며, 이에 따라 시도의사회장들은 장동익 회장에게 사퇴를 권고했다.
아울러 국회에서 청문회가 열릴경우 적극적으로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 대신 국회 출석시 시도의사회장들이 장 회장을 배석해 동행하겠다고 제시했다.
장 회장은 시도의사회장단의 사퇴권고에 대해 "30분만 시간을 달라"고한 후 회장실에서 상근 부회장, 정책이사 등과 협의를 벌인 끝에 이같이 결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