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해병원에서 훈훈한 풍경이 목격됐다.
삼척시에 소재하는 도계교회(김영환 담임목사) 선교팀 25명이 동해병원을 방문해 315명의 입원환자 한명 한명 찾아다니며 떡과 과일 등 정성스럽게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해병원 교회 김준자 목사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이렇게 알아주니 부끄럽다”며 “이러한 작은 행사로 힘든 투병생활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시에 소재하는 도계교회(김영환 담임목사) 선교팀 25명이 동해병원을 방문해 315명의 입원환자 한명 한명 찾아다니며 떡과 과일 등 정성스럽게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해병원 교회 김준자 목사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이렇게 알아주니 부끄럽다”며 “이러한 작은 행사로 힘든 투병생활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