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메조테라피·보톡스 비급여 강좌 상다수 포함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가 진료영역 확대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는 29일 열린 춘계 학술대회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강좌를 상당수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개협은 이미 지난 1월 열린 정기총회 및 임상토론회에서도 '이비인후과의 노인성질환' '코골이 무호흡증 수술'등 강좌를 마련, 진료영역확대에 관심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이번 춘계학회에서 미용·성형 관련 비급여진료 강좌 비중을 대폭 확대하면서 비급여에 대한 관심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이개협은 이번 학회 강좌를 ▲이비인후과 고유영역 ▲보험 및 병원관리 ▲교양 및 진료영역확대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 진료영역확대 세션을 따로 마련했다.
또한 각 세션별로 마지막 강좌는 모두 비보험진료에 대해 다뤄 급여과목의 대표주자인 이비인후과의 변화가 비급여진료 창출을 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비보험진료 강좌에는 부산 김창준 이비인후과의원 김창준원장이 '레이저 코골이 수술의 문제점과 해법'에 대해 소개했고 미용성형아카데미의원 곽동진 원장은 '보톡스&필라 컴비네이션 미용성형술'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하로마이비인후과의원 유강목 원장은 '아로마테라피의 효과와 적용범위'를 소개해 개원가에서 아로마 요법을 이용한 진료방법을 소개해 개원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진료영역확대 강좌에는 이화의대 동대문병원 황규광 교수를 초청, 아토피성 피부염 및 감별진단이 필요한 피부질환에 대한 강좌를 마련했는가 하면 대한메조테라피학회 이영규 부회장을 초청, 메조테라피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다.
이처럼 비급여진료 강좌 비중이 높게 다뤄진 데 대해 이개협 최종욱 회장은 "정부에서 진료 빈도를 통제하다보니 회원들이 제도권을 벗어난 비급여 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특히 경증질환에 대한 본인부담금 인상안이 터지자 회원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비급여진료 강좌를 마련해 달라는 요구가 터져나와 세션을 따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이비인후과 개원의들이 의료를 상업화 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다만 회원들의 요청이 잇따르다보니 과연 타당성이 있는지 터놓고 논의해보자는 취지에서 강좌를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는 29일 열린 춘계 학술대회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강좌를 상당수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개협은 이미 지난 1월 열린 정기총회 및 임상토론회에서도 '이비인후과의 노인성질환' '코골이 무호흡증 수술'등 강좌를 마련, 진료영역확대에 관심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이번 춘계학회에서 미용·성형 관련 비급여진료 강좌 비중을 대폭 확대하면서 비급여에 대한 관심을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이개협은 이번 학회 강좌를 ▲이비인후과 고유영역 ▲보험 및 병원관리 ▲교양 및 진료영역확대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 진료영역확대 세션을 따로 마련했다.
또한 각 세션별로 마지막 강좌는 모두 비보험진료에 대해 다뤄 급여과목의 대표주자인 이비인후과의 변화가 비급여진료 창출을 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비보험진료 강좌에는 부산 김창준 이비인후과의원 김창준원장이 '레이저 코골이 수술의 문제점과 해법'에 대해 소개했고 미용성형아카데미의원 곽동진 원장은 '보톡스&필라 컴비네이션 미용성형술'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하로마이비인후과의원 유강목 원장은 '아로마테라피의 효과와 적용범위'를 소개해 개원가에서 아로마 요법을 이용한 진료방법을 소개해 개원의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진료영역확대 강좌에는 이화의대 동대문병원 황규광 교수를 초청, 아토피성 피부염 및 감별진단이 필요한 피부질환에 대한 강좌를 마련했는가 하면 대한메조테라피학회 이영규 부회장을 초청, 메조테라피에 대한 강좌를 진행했다.
이처럼 비급여진료 강좌 비중이 높게 다뤄진 데 대해 이개협 최종욱 회장은 "정부에서 진료 빈도를 통제하다보니 회원들이 제도권을 벗어난 비급여 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특히 경증질환에 대한 본인부담금 인상안이 터지자 회원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비급여진료 강좌를 마련해 달라는 요구가 터져나와 세션을 따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이비인후과 개원의들이 의료를 상업화 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다만 회원들의 요청이 잇따르다보니 과연 타당성이 있는지 터놓고 논의해보자는 취지에서 강좌를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