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 첨단 PET 도입

조형철
발행날짜: 2003-06-13 10:11:54
  • 최첨단 GSO 크리스탈 장착, 암 조기진단 유용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최근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를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PET는 탄수화물, 수분, 단백질, 지방산 등 각 구성 원소들이 인체 내 어떤 부위에서 비정상적으로 합성되는지를 파악하여 몸의 건강유무를 확인하는 최첨단 검사장비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PET는 최첨단의 GSO 크리스탈을 장착한 PHILIPS社 장비로 기존의 장비에 비해 암 조기진단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1회 전신검사로 암세포가 신체의 어느 부위까지 퍼졌는지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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