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이 운영하는 부산알코올상담센터(센터장 김성곤, 부산대병원 정신과 교수) 개소 5주년 기념세미나가 9일 부산대병원 C동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김성곤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단국대학교 원예치료학과 이상미 교수의 ‘원예요법의 이론과 알코올상담센터에서의 적용’ 등 3명의 연자가 나와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알코올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시민들을 위하여 지난 2002년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문을 연 본 센터는 그동안 무료 상담, 교육, 재활 및 홍보, 예방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06년말 현재 등록회원수는 895명으로 개설 1년째이던 2003년 당시 336명보다 2.6배 증가했다. 사례관리건수도 2003년 161건 대비 2006년도는 691건으로 무려 4배이상 늘었으며, 비회원의 일반상담 건수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부산대병원측은 "이러한 사업실적은 지난해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평가에서 부산대병원이 국립대병원 1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김성곤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단국대학교 원예치료학과 이상미 교수의 ‘원예요법의 이론과 알코올상담센터에서의 적용’ 등 3명의 연자가 나와 주제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알코올 문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시민들을 위하여 지난 2002년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문을 연 본 센터는 그동안 무료 상담, 교육, 재활 및 홍보, 예방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06년말 현재 등록회원수는 895명으로 개설 1년째이던 2003년 당시 336명보다 2.6배 증가했다. 사례관리건수도 2003년 161건 대비 2006년도는 691건으로 무려 4배이상 늘었으며, 비회원의 일반상담 건수도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부산대병원측은 "이러한 사업실적은 지난해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평가에서 부산대병원이 국립대병원 1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