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수호 회장 새 상임진 윤곽, 의무에 박정하씨 등 거론
주수호 새 의사협회 회장이 이끌 주요 상임진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현재는 공보이사 겸 대변인만 공식 임명된 상태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상근부회장에는 사승언 세화신경정신과의원 원장, 총무이사에는 임동권 문산제일안과의원 원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험이사에는 좌훈정 동대문중앙성심의원원장, 의무이사에는 박정하 한국의사회장이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안양수 전 정책이사도 발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장윤철 현 상근부회장 겸 총무이사는 업무 인수인계가 마무리되면 사퇴하는 등 상임진 대부분이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길 보험부회장은 이미 주수호 회장에게 사표를 냈다.
그러나 의학회나 여의사회 등 당연직 상임이사는 그대로 유임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주수호 회장은 2일 기자회견에서 "의료계가 위기상황인 점을 감안 새로 구성되는 상임진은 학연이나 지연을 떠나 비대위 성격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오는 4일경 임원진의 윤곽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상근부회장에는 사승언 세화신경정신과의원 원장, 총무이사에는 임동권 문산제일안과의원 원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험이사에는 좌훈정 동대문중앙성심의원원장, 의무이사에는 박정하 한국의사회장이 유력한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안양수 전 정책이사도 발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장윤철 현 상근부회장 겸 총무이사는 업무 인수인계가 마무리되면 사퇴하는 등 상임진 대부분이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길 보험부회장은 이미 주수호 회장에게 사표를 냈다.
그러나 의학회나 여의사회 등 당연직 상임이사는 그대로 유임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주수호 회장은 2일 기자회견에서 "의료계가 위기상황인 점을 감안 새로 구성되는 상임진은 학연이나 지연을 떠나 비대위 성격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오는 4일경 임원진의 윤곽이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