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계 위험 감소보다는 치명적 출혈 위험만 높여
혈전증 예방약인 아스피린 등에 와파린 같은 항응고제를 추가한다고 해서 심혈관계 위험을 더 줄이지는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NEJM에 발표됐다.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의 연구진은 7개국 80개 의료기관에서 2,161명을 대상으로 항응고제를 추가하는 것이 심장발작, 뇌졸중 등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봤다.
그 결과 심혈관계 발작 발생률은 두 약물을 병용한 경우 15.9%, 항혈전증약만 투여한 경우에는 17.4%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치명적인 출혈 위험은 두 약물을 병용한 경우 4%로 항혈전증약만 사용한 경우의 1.2%보다 훨씬 높았다.
연구진은 항응고제의 추가는 심혈관계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별로 안되는 반면 치명적인 출혈 등 부작용 위험만 높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의 연구진은 7개국 80개 의료기관에서 2,161명을 대상으로 항응고제를 추가하는 것이 심장발작, 뇌졸중 등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봤다.
그 결과 심혈관계 발작 발생률은 두 약물을 병용한 경우 15.9%, 항혈전증약만 투여한 경우에는 17.4%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치명적인 출혈 위험은 두 약물을 병용한 경우 4%로 항혈전증약만 사용한 경우의 1.2%보다 훨씬 높았다.
연구진은 항응고제의 추가는 심혈관계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별로 안되는 반면 치명적인 출혈 등 부작용 위험만 높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