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엑셀론패취 치매치료 FDA승인

주경준
발행날짜: 2007-07-23 10:11:39
  • 국내 2009년 출시 예상...캅셀 제형 등은 시판중

노바티스가 피부에 붙이는 치매치료제로 개발한 ‘엑셀론패취’(성분 리바스티그민)가세계 최초로 미 FDA의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엑셀론패취’는 퇴행성 뇌질환인알츠하이머형치매 및 파킨슨병 치매환자를 위한 최초의 피부에 붙이는 치료제가 됐다.

승인은 약 1 200 여명의 경증 및중등도 알츠하이머형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IDEAL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결과, 1일1회 엑셀론패취를 사용한환자에서 기억력과 사고력이 개선되고 위약군에 비해 일상활동의 원활했다.

경구형 제형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 반면 오심 등 부작용은 낮았다. 피부부착력도 문제가 없었다.

엑셀론 패취는2006년 말유럽연합에서허가신청서가제출된 상태이며, 국내에서는 2009년국내 출시를예상하고 있다.

엑셀론 캅셀및 현탁액은이중 작용콜린분해효소억제제(ChEl’s)로, 경증에서 중등도의‘알츠하이머형치매’및 ‘파킨슨병치매’ 치료제로전세계 여러국가에서 이미승인 받았다. 엑셀론 캅셀및 현탁액은국내에서도 2000년경증에서 중등도의‘알츠하이머형치매’ 치료제로먼저 승인받은 후2006년 ‘파킨슨병치매’ 치료제로식약청으로부터추가승인 받았다. 현재 한국노바티스가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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