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8주년 기념.."근무여건상 각종 위험에 노출"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건춘)은 최근 개원 18주년을 맞아 서울시내 택시기사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질환 검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택시기사 무료 안과질환 검진행사는 근무 특성상 건조한 실내 환경에서 장시간 운전해야 하고,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각종 안과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해 이뤄졌으며, 총 300명의 택시 기사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이날 안과질환 무료검사에서는 기본 시력 측정,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백내장단층촬영 등의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백내장과 녹내장, 안검염 등의 안과질환에 대해 진단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안과 차흥원 교수는 2006년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작년에 실시한 택시기사 안과질환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택시기사 10명 중 7명이 각종 안과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택시기사 무료 안과질환 검진행사는 근무 특성상 건조한 실내 환경에서 장시간 운전해야 하고, 자외선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각종 안과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해 이뤄졌으며, 총 300명의 택시 기사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이날 안과질환 무료검사에서는 기본 시력 측정,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백내장단층촬영 등의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백내장과 녹내장, 안검염 등의 안과질환에 대해 진단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안과 차흥원 교수는 2006년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작년에 실시한 택시기사 안과질환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택시기사 10명 중 7명이 각종 안과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