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고대 안산병원(원장 박영철)이 오는 17일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소아환아를 위한 유희왕 상영회'를 개최한다.

13일 안산병원에 따르면 소아환아의 쾌유를 기원하며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3부로 나뉘어 ▲ 유희왕 애니매이션 상영 ▲ 레크레이션 ▲ 삐애로와 함게하는 매직풍선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병원 관계자는 "오랜 투병생활에 지친 환우들을 위로코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