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이동규 사무처장, 내달 중순 위원회 상정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약사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에 조사결과가 이르면 다음달 중순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이동규 사무처장은 21일 불교방송 라디오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17개 제약회사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작성중인 상태이며 빠르면 다음달 중순까지 위원회 상정을 마무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사무장은 또 제약사들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 처분 수위와 관련, "아직 조사가 완전히 끝난 단계가 아니고 위원회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7개 제약회사를 조사한 결과 리베이트 지급 뿐 아니라 판매가격 유지 등 다수의 위반 행위를 발견항 상태"라고 언급해 높은 수위의 제제 가능성을 시사했다.
공정위 이동규 사무처장은 21일 불교방송 라디오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17개 제약회사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작성중인 상태이며 빠르면 다음달 중순까지 위원회 상정을 마무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사무장은 또 제약사들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 처분 수위와 관련, "아직 조사가 완전히 끝난 단계가 아니고 위원회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7개 제약회사를 조사한 결과 리베이트 지급 뿐 아니라 판매가격 유지 등 다수의 위반 행위를 발견항 상태"라고 언급해 높은 수위의 제제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