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이 내달 2일 제 11회 ‘노인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병원은 먼저 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노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당료·고혈압 측정 및 건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병원 내에서는 재원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 사진 촬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수사진 촬영은 현직 사진 기자인 약사공론의 배성준 차장의 무료 봉사로 진행될 계획이며 사진촬영에 앞서 전문가의 도움으로 이·미용, 헤어드라이, 메이크업 등 이른바 명품 4종 세트를 선사할 계획.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 만큼 어르신들에게 뜻 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지속적인 행사들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