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번 '래믹탈 XR' 미국승인 지연

윤현세
발행날짜: 2007-09-28 06:27:51
  • GSK 자세한 내용 안밝혀..유럽서는 이미 특허만료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항전간제 '래믹탈(Lamictal) XR'의 미국 FDA 승인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FDA는 지난 금요일 '래믹탈 XR'을 최종승인하는 대신 승인가능공문을 발송했는데 GSK는 어떤 문제 때문에 최종승인이 지연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래믹탈 XR은 하루에 두번 복용하는 래믹탈을 하루 한번 복용이 가능하도록 서방형으로 제제화한 제품.

래믹탈의 특허는 유럽에서는 이미 만료됐으며 미국에서는 이르면 내년에 특허가 만료될 것으로 보인다. 래믹탈의 지난 해 매출액은 약 20억불(1.9조원)이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