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단 매월 두차례 이주노동자 무료진료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단장 고영초)은 최근 동두천 ‘라파엘클리닉’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인 라파엘 클리닉은 1997년 4월 혜화동에 처음 설립된 이래로 각 지역에 진료소를 설치하고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동두천 지역에 새로 문을 연 진료소를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이 전담해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 무료진료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첫날 봉사에 참가한 단원은 우남식(마취통증의학과), 윤익진(외과), 오광준(정형외과), 이선주 (산부인과) 교수를 비롯 간호사, 진료지원팀원, 건대의대 학생 등 총 서른 명 남짓.
동두천약사회의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고범자 외래간호팀장은 “진료 대상이 이주노동자들로 한정되어 있다보니 병원에서 만나던 환자들과는 사뭇 다르다. 어려운 이들의 건강을 돌보게 되어 보람도 크고,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국가 재난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자 뜻을 모은 의료진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서 올 들어 광진구 내 의료봉사, 홍천지역 농촌봉사 등 활발한 의료봉사를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인 라파엘 클리닉은 1997년 4월 혜화동에 처음 설립된 이래로 각 지역에 진료소를 설치하고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동두천 지역에 새로 문을 연 진료소를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이 전담해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 무료진료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첫날 봉사에 참가한 단원은 우남식(마취통증의학과), 윤익진(외과), 오광준(정형외과), 이선주 (산부인과) 교수를 비롯 간호사, 진료지원팀원, 건대의대 학생 등 총 서른 명 남짓.
동두천약사회의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고범자 외래간호팀장은 “진료 대상이 이주노동자들로 한정되어 있다보니 병원에서 만나던 환자들과는 사뭇 다르다. 어려운 이들의 건강을 돌보게 되어 보람도 크고,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국가 재난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자 뜻을 모은 의료진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서 올 들어 광진구 내 의료봉사, 홍천지역 농촌봉사 등 활발한 의료봉사를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