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공정거래준수 임직원 교육

이창진
발행날짜: 2007-11-01 17:05:22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일 삼성동 사옥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17일 도입한 CP 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공정경쟁연합회 준법지원실장인 홍미경 이사가 강사로 나서 제약업계에서 금해야 할 불공정거래행위, 공정거래법 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대웅제약은 불공정거래행위와 관련된 교육을 연간 2회 실시하게 되어 있는 자체 CP 운영규정에 따라 전사적인 자율준수 의식 함양을 위해 공정거래 관련 교육을 상∙하반기의 정기교육과 수시교육으로 나누어 매년 시행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또한 자율준수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전사적 자율준수 네트워크를 확립하여 예방적 감시를 통해 불공정 거래가 예상되는 부문에 대해서 집중적 감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법무팀 이세찬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직원이 CP제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수 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9월 17일에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및 관리자임명에 대해 거래소에 공시를 한 바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