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대도시 편중현상 심각…최대 밀집지역 '서울'
우리나라 의사 10명중 9명이 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등 편중현상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사 활동인력 7만명 중 90%가 도시에 집중되어 있을 정도로 도시와 농·어촌간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2006년 현재 의사 활동인력 6만8143명 가운데 89.5%인 6만1017명이 도시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읍·면 등 농촌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는 10.5%인 7126명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전문의 5만959명 가운데 90%인 4만5845명이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일반의는 4925명 중 61.6%인 3033명이 도시에 개원하거나 취업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턴의 99.8%, 레지던트의 98.7%는 도시에서 전공의 수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29.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기 17.3%, 부산 8.2%, 대구 5.7%, 경남 5.0%, 인천 4.3%, 전북·경북 4%, 대전 3.8%, 광주 3.7%, 충남 3.3%, 전남 3.2%, 강원 3%, 충북 2.6%, 울산 1.7%, 제주 0.9% 등의 순이었다.
또 의사 1인당 인구수는 전국 평균이 719명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보면 경북이 986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937명, 경남 935명, 경기 924명, 제주 892명, 인천 891명, 전남 885명, 충남 876명, 충북 842명, 강원 744명, 전북 681명, 부산 648명, 대구 638명, 광주 565명, 대전 561명, 서울 512명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사 활동인력 7만명 중 90%가 도시에 집중되어 있을 정도로 도시와 농·어촌간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2006년 현재 의사 활동인력 6만8143명 가운데 89.5%인 6만1017명이 도시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읍·면 등 농촌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는 10.5%인 7126명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전문의 5만959명 가운데 90%인 4만5845명이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일반의는 4925명 중 61.6%인 3033명이 도시에 개원하거나 취업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턴의 99.8%, 레지던트의 98.7%는 도시에서 전공의 수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29.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기 17.3%, 부산 8.2%, 대구 5.7%, 경남 5.0%, 인천 4.3%, 전북·경북 4%, 대전 3.8%, 광주 3.7%, 충남 3.3%, 전남 3.2%, 강원 3%, 충북 2.6%, 울산 1.7%, 제주 0.9% 등의 순이었다.
또 의사 1인당 인구수는 전국 평균이 719명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보면 경북이 986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937명, 경남 935명, 경기 924명, 제주 892명, 인천 891명, 전남 885명, 충남 876명, 충북 842명, 강원 744명, 전북 681명, 부산 648명, 대구 638명, 광주 565명, 대전 561명, 서울 512명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