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5300명 대상…12월 중순까지 실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올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외국인 노동자 530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사업은 그랜드코리아레저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서울시와 안산시 화성시, 구리시, 성남시 등 경기도 4개시 지역 총 8개 병원에서 실시된다.
재단 측은 "재단이 지정한 병원에서 간장질환, 혈액검사, 흉부방사선촬영등 29종의 건강검진을 받고 2주일안에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며 "검진결과를 종합평가해 정밀검진 등 후속조치를 강구하고 질환자로 판정된 자에게는 내년 보건복지부의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검진사업은 그랜드코리아레저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서울시와 안산시 화성시, 구리시, 성남시 등 경기도 4개시 지역 총 8개 병원에서 실시된다.
재단 측은 "재단이 지정한 병원에서 간장질환, 혈액검사, 흉부방사선촬영등 29종의 건강검진을 받고 2주일안에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며 "검진결과를 종합평가해 정밀검진 등 후속조치를 강구하고 질환자로 판정된 자에게는 내년 보건복지부의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